"업소에 쓴 돈과 정성을".. 최민환 집 매도 시세차익에 율희 양육비 발언 재조명.. 모두 분노한 이유

"업소에 쓴 돈과 정성을".. 최민환 집 매도 시세차익에 율희 양육비 발언 재조명.. 모두 분노한 이유

원픽뉴스 2024-11-15 16:18:46 신고

3줄요약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전처 율희와 거주하던 집을 매도한 가운데 율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민환 위자료 율희 양육권 집 위치 양육비 업소
'업소 출입' 최민환 집 매도 시세차익에 율희 양육비 발언 재조명 / 사진=KBS, FNC엔터테인먼트

2024년 11월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민환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약 38억원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집은 최민환이 지난 2015년 12억5000만원에 매입해 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새로 지은 뒤 가족들과 함께 거주해온 곳입니다.

그는 율현동 내 주택가에 위치한 낡은 집을 사서 철거한 뒤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신축했습니다. 신축 주택의 규모는 연면적 408.74㎡(약 123.64평), 대지면적 312㎡(약 94.38평) 규모입니다.

최민환은 2018년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해 해당 집에 자녀 3명과 함께 살았으며, 최민환 부모님은 2층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2월 율희와 이혼한 후에도 자녀, 부모님과 함께 지낸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환 위자료 율희 양육권 집 위치 양육비 업소
'업소 출입' 최민환 집 매도 시세차익에 율희 양육비 발언 재조명 / 사진=KBS

그가 가족들과 거주하는 모습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최민환이 해당 주택을 매입했을 당시 채권최고액은 10억5000만원으로 설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상 채권최고액은 대출금의 110~120% 수준으로 책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8~9억원대의 비용을 대출받아 사들였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최근 시세로 단순 계산하면 최민환은 무려 25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신축에 투입한 금액을 감안해도 상당한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민환이 집 매도 후 상당 금액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소식에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서 율희는 최민환과 이혼 후 그의 업소 출입을 폭로했고, 최민환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민환 위자료 율희 양육권 집 위치 양육비 업소
'업소 출입' 최민환 집 매도 시세차익에 율희 양육비 발언 재조명 / 사진=TV조선

이후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당시 자녀 양육권을 본인이 가져오겠다고 했지만, 최민환으로부터 위자료 5000만원에 양육비 200만원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육권을 포기했던 것 대해 율희는 "이혼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나올 때, 소위 말해 잘 챙겨서 나오려면 소송밖에 없더라. 근데 1년 동안 너무 지쳐 있었다"며 "아득바득 소송하면서 굳이 챙겨 나올 수야 있겠지만, 그때 너무 힘들고 지쳐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만족하는 대가족, 현실적으로 든든한 회사도 있고 앞으로의 활동이 보장돼 있는 (아빠랑 살도록 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해당 영상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은 "최민환 너무하다. 집안도 좋은 거 같은데 자녀 3명에 대한 양육비를 고작 200만원 제시하다니", "최민환 집 엄청 비쌌네. 시세차익을 저렇게 봐놓고 그렇게 돈을 아끼나", "업소에 쓴 돈과 정성을 가족들에게 좀 쓰지 그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28세(1997년생)인 율희는 지난 2014년에 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2017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나이 33세, 1992년생)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낳았으며, 2020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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