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억 3천' 홍진경 중등 검정고시, 김영철→한가인 응원 결과는? (찐천재)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중등 검정고시 시험을 치른 가운데, 그 결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4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는 '동시접속 10만명! 전설의 '홍진경 검정고시 라이브' 알짜배기 요약본 (엄마의 도전,연예인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중등 검정고시를 치르기 위해서 남창희와 함께 정승제 스튜디오를 찾았다. 앞서 궤도, 도경완, 장영란, 이지혜 등으로부터 만점을 받을 경우 총 3200만원을 받기로 했던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누나 다 맞으면 상금 안 걸래?"라고 물은 홍진경은 "누나가 다 맞으면 1000만원 드리겠습니다"라는 조세호의 답을 듣고 "너 진짜 내가 다 맞을 거라고 생각 안 하는구나"라고 허탈해했다. 이에 조세호는 "아니 조롱을 안 했는데 왜 이걸 조롱으로 받아들이시는지"라면서 "오해하지 말고 들으세요. 그냥 제 느낌대로 괜찮을 거 같아요"라고 1000만원을 주겠다고 했으나, 남창희가 100만원을 걸었다는 말을 듣고 100만원으로 수정했다.

최종적으로 3700만원의 상금을 건 시험이 시작되자 한석준과 심영철, 한가인, 장영란 등이 홍진경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홍진경의 만점을 기원했다.

라이브로 이원 생중계를 진행하던 수학강사 정승제는 홍진경의 문제풀이를 보고 흡족해했으나, 이후 문제풀이를 잘못한 모습을 보고 "마음 같아서는 당장 내려가서 정신 차리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안타까워했다.



막판에 문제풀이에서 막히는 모습이 나오자 이지혜는 상금을 1억원으로 올렸고, 한가인도 상향조정해 1억원으로 상금을 늘렸다.

문제를 다 푼 다음 검산을 통해 정답을 맞춰 만점을 받은 홍진경이었으나, 중간에 힌트가 개입된 탓에 하나는 틀린 것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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