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50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티스트 MD, 공연 굿즈 등 IP 연계사업의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냈으며, 적극적인 비용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 전년 대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4분기만에 달성한 흑자 성과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아티스트 MD 등 IP 연계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등 대형 기획사 및 오드엔터테인먼트, 컴퍼니수수, 그리핀엔터테인먼트 등 탄탄한 팬덤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음원·음반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 플랫폼 비즈니스는 지식형 구독 서비스 ‘롱블랙’ 결합 상품 출시 및 해태제과, 삼성금융네트웍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B2B 서비스를 넓혀나가고 있으며, 유수의 IP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을 통한 아이돌·밴드·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기획 및 제작 비즈니스도 펼치고 있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와 IP에 AI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 개발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엔터테크기업으로서의 회사 밸류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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