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아웃리치 활동 모습 (사진=대전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제공) |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아웃리치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자 각계의 유관기관이 연합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거리상담을 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소년쉼터, 구청, 경찰서, 금연지원센터,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문화센터 등 대전 내 17개 청소년 유관기관의 63명의 인원이 중구 은행동 스카이로드 일대,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서 동시에 거리상담을 했다.
이성혁 대전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소장은 "연합아웃리치를 계기로 대전지역의 청소년과 유관기관들이 더욱 밀접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길 바라며, 여러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대전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아웃리치는 지난 2월, 1차 활동을 시작으로 총 6차에 걸쳐 대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5년도에도 이에 준해 활동할 예정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