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청년창업농 역량강화 현장교육 실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는 15일 청년창업농 4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농업의 사업 모델을 견학하고 성공한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농들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곤충 사육부터 가공, 제품화해 유통까지 하는 미래 식용곤충 전문 힐링벅스와 꽃처럼 아름답다는 농장 꽃다비팜 치유농장, 최첨단 딸기 스마트팜으로 딸기와 상추를 재배하는 베베스팜 모두 청년창업농들이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 견학과 창업과정,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선배 청년농업인이 창업하여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창업과정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8명의 청년창업농이 선정되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 고령화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농업인이 김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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