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 지원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G-스타트업, 올해는 무엇을 하였고 내년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중인 스타트업이 현장 발표에 나섰으며, 올해의 G-스타트업 최우수상에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판철호 대표)’가 선정됐다.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는 미세조류 대량 배양 기술을 보유한 강릉의 바이오 기업이다. 2위와 3위는 ‘페스티벌온(김재한 대표)’, ‘지플랜(박상열 대표)’이 각각 차지했다.
발표 이후에는 2025년도 지원사업을 위해 창업지원 전문가들과의 1:1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에는 강원혁신센터(투자유치), 서울테크노파크(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과제), KNU창업진흥원(창업중심대학사업), 가톨릭관동대학교(초기창업패키지),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이 참여했다.
이해정 센터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6년간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도와 지역 창업생태계의 허브로서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지역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창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올해까지 약 300여 개 기술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보도자료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g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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