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오케스트라·메리콰이어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GF광장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도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열리는 도심음악회에서는 ‘원더풀 타임’을 테마로 오케스트라 60여 명, 콰이어 40여명이 연주와 합창을 선보인다.
'원더풀 타임'은 올해 1월6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미라클 타임’에 이은 두 번째 대형 음악회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펼쳐질 도심 속 음악회는 시간을 테마로 매년 이어질 예정이다.
메리오케스트라와 메리콰이어를 운영하는 문화예술법인 메리는 ‘가장 가까운 생활예술플랫폼’을 모토로 시민에 밀착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무대는 전문 공연장이 아닌 다양한 도심 속 공간이다. 지나가는 시민을 관객으로 삼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메리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아울렛 고객과 시민에게 일상 속 새로운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층 GF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주곡으로는 클래식 ‘백조의 호수’, 영화 및 드라마 OST, K-POP 모음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다. 공연 중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직접 지휘해 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박상옥 점장은 "메리와 함께하는 도심음악회 '원더풀 타임'은 감동과 행복을 담아낸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이라며 “가족과 함께 멋진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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