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기준 이의 신청 건수는 국어 19건, 수학 5건, 영어 20건, 한국사 0건, 사회탐구 43건, 과학탐구 6건, 직업탐구 1건, 제2외국어/한문 0건 등이다.
국어의 경우 '언어와매체' 42번과 43번, 44번에 대한 이의 신청만 9건이다. 특히 학생회의 두 팸플릿을 제시문으로 보여준 44번 문제에 대해 오류라고 주장하는 게시글이 상당수였다.
영어는 14건 모두 듣기 평가와 관련된 이의 신청이다. 수험생들 상당수는 음질 불량의 문제로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의견을 내놨다.
사회탐구는 가장 많은 이의 신청이 제기된 과목이다. 이의신청 43건 중 사회·문화 과목과 한국지리 등에 대한 이의가 대부분이었다.
사회·문화 과목의 이의 신청 대부분은 4번과 9번 문항에 대해 복수 정답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한국지리의 경우 1번 문항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게시글이 다수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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