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G-STAR) 2024' 현장에서 "오딘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지스타 2024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4종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더욱 발전된 게임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으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이번 지스타에는 그런 성공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각기 다른 장르와 플랫폼의 도전적인 작품들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라이온하트는 올해 처음 지스타 현장에 단독 부스를 내고 ▲발할라서바이벌 ▲프로젝트C ▲프로젝트S ▲프로젝트Q 등 4종의 신작 게임을 소개했다.
발할라서바이벌은 오딘과 세계관을 공유한 라이온하트의 신작이다. 이번 지스타 행사에 총 60대 기기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 중이다. 김 의장은 "발할라서바이벌은 최초로 시연까지 진행하도록 준비했다"며 "핵앤슬래시와 뱀서로 불리는 장르 끝판왕으로, 플레이 재미가 확실한 게임으로 개발했다"고 자신했다.
프로젝트C에 대해선 "밝고 건강한 콘셉트의 게임"이라고 했고, 프로젝트S는 "콘솔류의 슈팅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꽤나 도전적인 콘셉트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프로젝트Q는 오딘의 성공을 잇는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참가자가 짬통을 뒤져 니즈를 파악했듯, 이번 지스타를 통해 우리 게임에서 보완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도전적인 게임을 만들며 발전하고, 글로벌에서 성과를 내며 발전하는 회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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