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나레 괌, 미크로네시아 프리미엄 바나나 맛보는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

리조나레 괌, 미크로네시아 프리미엄 바나나 맛보는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

프라임경제 2024-11-15 12:2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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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조나레 괌 (RISONARE Guam)'에서 2025년 1월6일부터 4월6일까지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미크로네시아의 프리미엄 바나나와 허브, 치즈를 조합한 이국적인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리조나레 괌 내 카페 베이뷰에서는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바나나 스플릿을 선보이며, 조식 뷔페에서는 매일 새로운 바나나를 이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바나나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다. 괌(Guam)은 아열대에 위치해 있어 10여종의 바나나가 재배되고 있으며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바나나는 나무처럼 보이지만 파초(芭蕉)과의 여러해살이풀의 일종이다. 괌에서는 고대 차모로인 시대부터 바나나는 주식으로 삼았으며 바나나의 잎은 향을 더하는 허브의 일종으로 사용돼 오고 있다.

바나나, 허브, 치즈의 푸드 페어링을 즐기는 '롱 바나나 바게트'. © 리조나레 괌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을 통해 바나나와 푸드 페어링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카우 바나나'는 필리핀 마카우 지방이 원산지이며 미크로네시아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일반 바나나 나무보다 높아 쓰러지기 쉽기 때문에 수확량이 한정돼 있다. 식감은 쫀득하고 단맛과 신맛의 맛의 밸런스가 좋다. 

'롱 바나나 바게트'는 바나나의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향은 치즈와 아주 잘 어울린다. 미크로네시아에서 한정 수확한 마카우 바나나와 바질, 민트 등의 허브, 블루치즈, 괌에서 생산된 신선한 꿀이 더해진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롱 바나나 바게트'는 카페 베이뷰에서 제공된다. 50cm 이상 크기의 바게트는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나나 스플릿’은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미국의 대표적인 디저트이다. 리조나레 괌 카페 ‘베이뷰’에서는 3가지 허브를 곁들인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의 바나나 스플릿을 맛볼 수 있다. 바나나의 신맛과 어울리는 히비스커스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로즈마리는 은근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오션 뷰와 함께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르 프리미에'에서는 바나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 코너를 선보인다. 바나나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살린 팬케이크와 도넛 등 매일 새로운 메뉴로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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