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시라누이 마이, 야가미 이오리 등 '더 킹 오브 파이터(이하 킹오파)'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가 '지스타 2024'에 등장했다.
넷마블은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 넷마블관에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이하 킹오파 AFK)’의 코스프레 무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스프레 무대 행사는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댄스 타임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라누이 마이, 야가미 이오리 등 인기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어가 무대에 등장해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5~17일 동안 코스어와 넷마블관 관람객들의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된다.
‘킹오파’ 시리즈는 1990년대 격투 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작품이다. 현재까지 15개의 정식 시리즈가 출시되며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신작 ‘킹오파 AFK’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진행했다. 글로벌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사전 등록 시 ‘3천 회 무료 소환권’ 등 특별한 혜택을 지급한다.
‘킹오파 AFK’는 넷마블네오가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방치형 RPG로 개발하고 있다.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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