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IM 신작 ‘아키텍트 :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가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뛰어난 품질의 그래픽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나라’ 등 다수의 MMORPG를 흥행시킨 박범진 대표가 설립한 아쿠아트리에서 개발하고 있는 아키텍트는 AAA급 MMORPG를 지향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게임은 심리스 방식의 월드 기반에 액션게임 못지않은 논타깃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제한 없는 필드 이동을 통한 극한의 자유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
아키텍트에는 보다 사실적인 게임을 위해 언리얼엔진5에서 지원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돼 있다. 별도의 채널링이 적용되지 않는 단일 월드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 언리얼엔진의 ‘월드 컴포지션’의 상위 기능을 가진 자동 데이터 관리 및 거리 기반 레벨 스트리밍 시스템 ‘월드 파티션’ 기능이 적용됐으며 광활하고 정교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언리얼엔진의 가상화 지오메트리 시스템인 ‘나나이트’로 제작됐다.
이밖에도 실감나는 전투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카오스 디스트럭션, 시각적인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차세대 VFX 시스템인 ‘나이아가라’ 등의 최신기술이 적용돼 있다.
한편, 아키텍트는 최신 기술의 적용 외에도 유저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주고 있는 다양한 인기 게임들의 콘텐츠를 새롭게 녹여내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내러티브를 제공하는 게임으로 제작되고 있다. 개발 중간 공정 단계인 아키텍트는 빠르면 2025년, 늦어도 2026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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