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낡은 정비복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정비사용 드라이버 파우치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새 정비복을 지급한 대한항공은 기존의 동계 점퍼 700여벌을 활용해 드라이버 파우치 2천개를 만들었다.
대한항공은 "자원을 순환시켜 환경을 지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이라면서 "드라이버 보관이 용이해져 정비사들의 업무 효율도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