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함께 기념했다. 행사는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시 낭송회를 비롯해 ▲시설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원지공원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도서관’으로, 지상 4층 약 596㎡(약 180평)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한달 동안 다양한 개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원지공원도서관은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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