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리뷰] 메시, 풀타임에도 침묵...‘라우타로 선제골→2골 허용’ 아르헨, 파라과이에 1-2 역전패

[A매치 리뷰] 메시, 풀타임에도 침묵...‘라우타로 선제골→2골 허용’ 아르헨, 파라과이에 1-2 역전패

인터풋볼 2024-11-15 1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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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고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에 졌다.

아르헨티나는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펜소레스 델 차코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남미 지역 최종 예선 11차전에서 파라과이에 1-2로 패배했다.

홈팀 파라과이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사나브리아, 엔시소, 알미론, 보바디야, 쿠바스, 고메스, 알론소, 엘데레테, 고메스, 벨라스케스, 페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아르헨티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라우타로, 훌리안, 맥알리스터, 메시, 엔조, 데 파울, 탈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나, 에밀리아노가 선발 출장했다.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낸 건 파라과이였다. 전반 8분 알미론의 패스를 받은 고메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막혔다. 전반 9분에는 알론소의 크로스를 알미론이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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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아르헨티나의 몫이었다. 전반 11분 엔조가 공을 따냈고 라우타로에게 연결했다.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라우타로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망을 갈랐다. 비디오 판독(VAR)을 진행했지만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됐다.

파라과이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9분 벨라스케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사나브리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사나브리아의 슈팅은 좌측 하단으로 들어가며 동점이 됐다.

아르헨티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44분 훌리안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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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이른 시간 파라과이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고메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알데레테가 머리에 맞췄고 골망을 흔들었다.

아르헨티나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4분 훌리안이 아웃프런트 패스로 데 파울에게 패스했다. 데 파울이 치고 들어가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아르헨티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4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에 굴절됐다. 굴절된 공은 가까스로 골대를 벗어났다.

아르헨티나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후반 42분 아르헨티나의 코너킥 상황에서 메시가 크로스를 올렸다. 카스테야노스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1-2 패배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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