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月보험료 무려 600만원…형편도 빠듯해 ‘심각’ (미우새)

김정민, 月보험료 무려 600만원…형편도 빠듯해 ‘심각’ (미우새)

스포츠동아 2024-11-15 10: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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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月보험료 무려 600만원…형편도 빠듯해 ‘심각’ (미우새)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승수가 가수 김정민을 찾아간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연예계 대표 보험광’ 김정민의 집을 찾았다. 김정민은 3년 전 보다 무려 300만 원이 늘어 월 보험료로 무려 600만 원을 지출한다고. 이에 김희철은 보험 전문가를 불렀고, 김승수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연예인 최초로 보험 설계사 자격증 3개를 취득했다는 김승수. 그는 “한 달에 보험료를 700만 원까지 내본 적 있다”라며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해 김종민마저 놀라게 했다. 김승수는 보험료 때문에 형편이 빠듯하다는 김정민을 위해 본격적으로 그의 보험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색 보험’을 발견한 김승수는 “이건 평생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보험 마니아들만 가지고 있다는 ‘전설의 보험’을 발견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은 유일하게 가입한 보험이 누구나 의무로 가입되는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라고 말해 ‘보험 무식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실비보험은 없냐는 물음에 “실비가 뭐냐, 김치 말하는 거냐”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보험 때문에 결혼도 안 하겠다”라고 밝히며 희철 父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보험 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김승수의 성공적인 보험 정리는 가능할 지, 11월 1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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