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1000㎏를 기부했다.
14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수원특례시의원, 수원시 공직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13일 탑동시민농장에서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배추 절이기, 재료 다듬기 등 준비를 마치고, 이날 약 1000㎏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영통1동·율천동 등 관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관계자는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다. 농가 일손 돕기, 반찬 나눔, 수해복구 지원, 지역 사회 봉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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