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12일 서정대 재학생 SJ 자원봉사단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2024년 1차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서정대 국제학생으로 구성된 SJ 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장김치 버무리기, 김치 포장 등이 진행됐다.
SJ 자원봉사단은 정성스레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고 관내 저소득 가구 등 1000가구에 나눔한 물품을 배분 포장하고, 50가구에게 사랑의 김장나눔을 전달했다.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은 “서정대 국제학생들이 한국의 김장이라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추운 날씨 속에 훈훈한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김장행사를 주관한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열심히 참여해 준 SJ 자원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SJ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26일 서정대 SJ자원봉사단은 2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옥정종합사회복기관과 함께 진행해 저소득가정 80가구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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