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바르고 봉사단'이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 학생들과 함께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바르고 봉사단원 15명은 아동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시각장애 체험 교육에 참여한 후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체험을 도왔다.
교촌은 2022년부터 2년간 서울효정학교에 점자촉각 단어카드와 치킨을 지원하며 꾸준한 인연을 이어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시각장애 아동들과 봉사단원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하고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바르고 봉사단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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