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대장정, 민경화 끝났지만"…이승연 '용감무쌍 용수정' 종영소감

"8개월 대장정, 민경화 끝났지만"…이승연 '용감무쌍 용수정' 종영소감

뉴스컬처 2024-11-15 09:3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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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이승연이 MBC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의 공식 SNS 계정에는 이승연의 '용감무쌍 용수정'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이승연. 사진=매니지먼트 런
배우 이승연. 사진=매니지먼트 런

해당 영상에서 이승연은 "8개월이라는 대장정이 무사히 끝났다"라며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용감무쌍 용수정'의 민경화는 끝이 났지만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후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이승연은 극 중 주우진(권화운 분)의 법적 어머니인 민경화로 활약했다.

이승연은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적재적소에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반부에는 민경화를 악역이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드라마의 흐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명품 감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용감무쌍 용수정'의 마지막 방송은 15일 오후 7시 5분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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