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스타 셰프들과 협업해 구내식당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이며 급식 서비스 품격을 높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14일 경기도 소재 한 급식 점포에서 중식 대가 여경래 여경옥 셰프와 '형제요리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형제 대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특별 중식 메뉴와 함께 웍 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으며 2500여명의 이용객이 참여했다.
여경래 셰프는 유니짜장 짬뽕국 유린기 등 기본에 충실한 메뉴 구성에 압도적인 풍미를 더해 품격 있는 한 끼를 완성했다. 여경옥 셰프는 궁보계정덥밥 게살스프 꿔바로우 비취교자 등 화려한 메뉴로 응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들어 8번의 스타 셰프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홍석천 셰프와는 푸팟퐁커리 똠양꿍쌀국수 태국식캐슈넛치킨 등 아시안 푸드를 주제로 여러 차례 합을 맞췄다. 지난달에는 장호준 셰프와 두부스키야키동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하며 이용객 선호 요소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드라마 등 IP(지식재산권) 기반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활동 외식 브랜드 협업 메뉴 운영 급식 이용객 대상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수행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연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노하우와 이용객 관점 인사이트를 축적하고 있다"며 "맛 편의 등 식음 서비스 본연의 역량과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독보적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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