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LVMH그룹의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와 협업해 VIP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14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점에서 내국인 VIP 고객 24명을 대상으로 스코틀랜드 위스키 브랜드 '글렌모렌지' VIP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여 고객들은 모엣헤네시의 아시아 총괄 트레이너와 함께 글렌모렌지의 면세 한정판과 신규 출시 제품인 '시그넷 리저브'를 포함한 프레스티지 위스키 등 총 7종을 시음했다.
1843년 설립된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대표 위스키 브랜드 글렌모렌지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목이 긴 증류기로 얻은 순수 주정과 엄선된 오크 캐스크 숙성을 통한 독특한 풍미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11월 새롭게 출시된 '시그넷 리저브'는 글렌모렌지의 시그니처 제품인 '시그넷'에 풍미를 더했다. 숙성된 시그넷 원액의 일부를 페드로 히메네즈 쉐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초콜릿 트러플 토피 퍼지 티라미수 등의 복합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소량 생산 제품이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글렌모렌지 위스키 시음 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인기 상품 라인과 함께 인천공항 내 신라면세점 단독 판매 제품인 글렌모렌지 아즈마 마코토 등 프레스티지 라인업도 선보이며 시즌별로 구매 금액에 따른 다양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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