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사진. |
14일 열린 심의회에서는 엄재웅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한 4명의 위원이 참석해 롯데마트 등 기존 31개소 중점관리대상의 위험성을 검토하고 신규 대상물 선정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화재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휴업 1개소를 제외하고 신규 대상처 1개소를 추가해 총 31개소를 2025년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화재위험성 등급을 분류해 특별 관리함으로써 관내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엄재웅 서장은 "이번 중점관리대상 선정에는 지역 특수성과 화재 위험성 등 여러 요인이 고려됐다"며 "선정된 중점관리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