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끝없는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해 7월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글로벌 200' 차트 103위에 올랐다. 또다른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도 185위로 차트인했다.
'Seven'과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61위, 112위로 진입에 성공하며 빌보드 주요 두 차트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또한 '글로벌 200'차트에 69주, 47주에 이어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69주, 53주 동안 장기 랭크되며 강력한 롱런 글로벌 인기와 흥행 저력을 자랑했다.
더불어 'Seven'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장 기간이자 최초로 69주 동안 '글로벌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주에 이어 신기록 연장을 이어나갔다. 이에 따라 빌보드 주요 두 차트에서 명활약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슈퍼 팝스타의 비교 불가한 영향력도 실감케 했다.
앞서 정국은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Seven' 1위, 'Standing Next to You' 5위로 첫 진입해 각각 15주, 19주 동안 차트인하는 맹위를 떨쳤다.
정국은 빌보드가 발표한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The 2024 Billboard K-Pop Artist 100) 명단에서 1위와 '2023년 최고의 팝스타'(Billboard’s Greatest Pop Stars of 2023: Introduction & Honorable Mentions (Staff List)에 선정됐고, 'Seven'으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opyright ⓒ 뷰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