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분양 살아날까… 5대광역시 '1.2만가구' 출격

지방 분양 살아날까… 5대광역시 '1.2만가구' 출격

머니S 2024-11-15 04:28:00 신고

3줄요약

연내 지방 분양시장에서 1만2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연내 지방 분양시장에서 1만2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연내 대전·부산 등 지방 5개 광역시에서 1만2000가구에 육박하는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지방 5개 광역시에서 분양 예정인 새 아파트는 15개 단지 1만1933가구이며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86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대전·부산·울산에서 각각 4개 단지가 공급되며 대구는 2개 단지가 예정됐다.

각 지역별 주요 분양 예정 물량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르엘 리버파크 센텀 ▲더 팰리스트 데시앙 ▲반월당 반도유보라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등이다.

올해 지방 5개 광역시 분양시장은 지난해보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올 들어 10월까지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60대1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경쟁률(8.38대1)보다 낮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이 신중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라며 "다만 확실한 투자처, 내 집 마련 가치가 있는 곳은 청약통장이 몰리고 분양가도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