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유투브에서 핫한 뚱뚱이 아저씨네 캐비어인데
비쌈 손바닥보다 훨씬작은 30g짜리 저게 14만원
애초에 먹어봤던것도 아니고 뭐가 맛있는 캐비어인지, 뭐에서 맛을 느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파르마지아노 치즈 썰어다가 같이 먹었는데 모르겠다
3대 진미건 뭐건 꾸준히 먹어본 놈들이나 맛을 아나보다
그냥 나는 저걸 먹을일이 없겠지하면서 살다가, 그래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미친척하고 질렀는데
좀 짜고 풍미고 나발이고 하나도 모르겠음
얘전에 트러플 먹어봤을때도 그랬었는데
왜 이렇게 호들갑이고 비싼지 모르겠다
여튼 내가 제일 극혐하는 부류의 음식이 되었음, 어떻게 먹는지 알아야 맛있다는 음식
어울리는 요리로 먹은게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삼겹살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잖아
웃긴걸 찾는다면 저거에 14만원 태운 내가 병신이라 웃낌
Copyright ⓒ 유머톡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