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고여가는 과탐 문제들 때문에 도저히 현역으로는 따라갈수 없는 지경까지옴.
근데 마침 사탐으로 공대 진입 가능하게 대입 시스템이 바뀌면서
과탐에서 사탐으로 도망치는 일명 '사탐런' 붐이 왔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꿀통이라는 생활과 윤리라는 과목에 많은 과탐러들이 사탐런을하기 시작했음.
그렇게 사탐러너들이 남아있는 과탐러들을 조롱하고, 과탐러들은 그런 사탐러너들을 멸시하며 지냈었음
그리고 대망의 수능 당일날
평가원이 1등급컷 41점에 만점 표점이 무려 '77'이라는 개말도안되는 개미친슈퍼핵불맛 난이도를 투하함.
과탐중 평이한 난이도였던 화학,물리의 만표점이 68점, 핵불난이도였다고 평가되는 지구과학 만표점이 73점이라고하니 그 난이도를 실감할수 있음
결국 사탐러너들과 과탐1(원) 응시생들 모두 멸망하고 화해하는 결말을 맞이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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