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4주 연속 감소세 보여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4주 연속 감소세 보여

청년투데이 2024-11-14 23:3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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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본원 사옥.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본원 사옥. 사진=한국부동산원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게다가 전세가도 상승폭이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에 따르면 11월 2주(11.11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지난주 0.07%에서 0.06%, 전세가격도 0.06%에서 0.05% 축소되었다.

매매가 축소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가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지만 그 외 단지는 대출규제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에 따라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중구(0.10%)는 신당·흥인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용산구(0.10%)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종로구(0.09%)는 명륜2가‧무악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09%)는 성수·옥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상승을 보였다.

또한 강남구(0.19%)는 압구정‧청담동 위주로, 서초구(0.11%)는 잠원·반포동 교통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세가의 경우 “선호단지의 임차수요 꾸준하여 전세가격 상승 지속되고 있으나, 시중 대출금리 인상 영향과 일부 단지에서 하락거래 발생 등으로 서울 전체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고 밝혔다.

노원구(0.13%)는 중계·월계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07%)는 신당·흥인동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문배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을 이어갔다.

강남구(0.14%)도 개포·대치동 학군지 위주로, 영등포구(0.12%)는 신길·여의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08%)는 신월·목동 위주로, 강서구(0.08%)는 염창·등촌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07%)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을 기록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eb.or.kr/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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