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이경진이 된장찌개 예찬론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진과 문희경이 출연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상한 혜은이는 "마마, 아침 수라상 드셔야죠"라며, 큰 언니인 박원숙을 깨웠다. 문희경도 "무수리도 왔사옵니다"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아침을 준비한 이경진과 문희경에 "너희들이 부엌에서 왔다갔다 하니 든든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진은 "언니, 나랑 희경이가 '언니들의 우리를 대접해줘야 하는 거 아냐?' 그랬어"라며 웃으며 얘기했다.
유부초밥과 된장찌개가 차려진 밥상 앞에 모인 네 자매는 아침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과거 유방암 투병했던 경진은 "나는 속이 안 편하면 밥에다 된장찌개만 말아먹으면 속이 편안해. 내가 아팠을 때는 이게 약 같더라. 이것만 먹으며 기운이 나"라며, 된장찌개를 예찬했다.
이어 문희경은 진액 매니아임을 밝혔다. 그녀는 "낮에는 홍삼 액기스, 울금 액기스 같은 거 짜먹어. 주로 휴대하기 편한 걸로 챙겨 먹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진은 "옆에서 비타민이다 뭐다 계속 짜먹더라"라고 증언했고, 문희경은 "그거라도 먹으니까 버티는 거야. 가방에 항상 그런 게 있어야 해. 없으면 불안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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