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영화 <위키드> 기자시사회가 14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렸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뮤지컳 <위키드>에서 2번의 엘파바 역을 맡은 박혜나와 3번에 걸쳐 글린다 역을 맡은 정선아가 한국어 더빙판 배우 자격으로 함께 해 무대인사와 주요 넘버를 부르는 가창 이벤트를 했다.
이날 엘파바 역의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 1막 마지막 곡인 <중력을 벗어나>를, 글린다 역은 정선아는 엘파바와 친해진 글린다가 너를 완전히 변신시켜주겠다며 부르는 <팝퓰러>를 불렀다.
또, 국내 뮤지컬 무대에 이어 한국어 더빙판에도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감과 노래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영화 <위키드>에 관한 리뷰 기사는 배급사 요청으로 개봉 당일인 오는 20일 새벽 5시 1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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