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 영화 '위키드' 팀이 재재의 매력에 푹 빠졌다.
24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위키드 팀 앞에서 1인 뮤지컬을 해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MTG 문명특급' 게스트로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위키드'의 주연 배우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 제프 골드브럼이 등장해 재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재는 '위키드' 팀을 보러 호주로 떠나기 전, '아리아나 장산범'으로 유명한 승헌쓰를 만났다.
'위키드'의 넘버를 줄줄이 꿰고 있다는 승헌쓰. 그는 재재에게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 전 이야기다"라며, 요약한 줄거리를 알려줬다.
이어 그는 "서쪽 마녀(엘파바)가 원래부터 나쁜 아이가 아니었다.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이 있었다면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다. 왜 그렇게 나쁜 마녀가 될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승헌쓰의 과외를 받고 호주로 간 재재는 '위키드' 팀과 조우했다. 재재는 밝은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배우들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았다.
이후 본격적인 인터뷰가 진행됐고, 재재는 "촬영하면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셨다고 들었다. 와이어를 타면서 노래를 부르시는 게 가능했냐"라고 질문했다.
신시아는 "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가능은 하다. 스턴트 액션도 직접 하고 싶었어서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게 준비해야 했다"라고 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리아나는 오페라 느낌을 내기 위해 자신의 보컬 스타일을 바꿨다고 전했다. 그녀는 "저는 원래 음역대가 높긴 하지만, 제가 오페라를 불렀던 건 아니지 않냐"라며, 보컬 트레이닝 등 준비할 게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조나단은 "그렇게 갈고 닦은 음역대를 고속도로 근처에서 불렀지 않았냐"라며, 사람들이 운전해서 지나가면서 아리아나의 노래를 들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인터뷰가 종료되고, 아리아나는 "재재의 에너지가 좋았다"라며, '위키드' 파트2에서의 만남을 기약했고, 제프는 "지금까지 한 인터뷰 중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MMTG 문명특급'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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