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상 등급컷이 14일 공개됐다.
이날 진학사에 따르면 국어 영역 등급컷은 표준점수 기준 1등급 130점, 2등급 124점, 3등급 117점 등으로 분포해있다.
수학 영역은 1등급 134점, 2등급 127점, 3등급 119점 등이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라 원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원점수 90점 이상이 1등급, 80~89점은 2등급, 70~79점은 3등급, 한국사는 5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 1등급, 35~39점은 2등급, 30~34점은 3등급이다. 전년도 수능의 영어 1등급 비율은 4.71%였다.
자세한 예상 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진학사 기준)
한편, 올해 수능 국어영역은 2024학년도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영역에서 독서는 4개 지문 중 3개, 문학은 7개 작품 중 3개가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출제됐다.
수학영역도 마찬가지로 지난해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총 30개 문항 중 15개가 EBS 교재와 연계된 것으로 평가됐다. 공통과목에서 11개, 선택과목에서 각각 4개가 고루 연계됐다.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총 45개 문항 중 25개가 EBS 교재와 연계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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