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급식대가' 이미영 씨가 외식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장영란의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마음속 1위 급식대가의 가성비 "생활반찬 4종" 최초공개 (초간단,미슐랭 극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급식대가' 이미영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안성재 셰프를 홀린 요리 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영 씨는 가정주부였다가 우연한 계기로 급식조리사가 됐다고. 그는 "아들 학교가 집 바로 옆이었다. 우산을 가져다주러 갔다가 급식소 지인 소개로 급식 조리사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15년 간 근무 하다 지금은 퇴직했다고.
장영란이 '흑백요리사' 출연 계기를 묻자 이미영 씨는 "다들 섭외가 들어온 줄 아는데 저희 큰 아들이 SNS를 보고 직접 서류를 접수한 거다. 처음에 저는 안 나간다고 했는데 설득당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에 장영란이 촬영에 동반한 큰아들에 이유를 묻자 그는 "맛에 확신이 있었다. 실제로 어디 맛집을 가도 인정을 잘 못한다. 집밥이 워낙 맛있어서"라며 이미영 씨의 요리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영란은 이미영 씨에 팬심을 고백하며 서바이벌에서 탈락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성재 셰프에 "깐깐하다"라고 하자 이미영 씨는 "안성재 셰프님이 심사할 땐 깐깐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부드러운 남자다. 백종원 선생님은 옆집 아저씨 같다"라며 그들을 두둔했다.
"지금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최종 목표나 꿈이 있으실 것 같다"는 장영란의 말에 이미영 씨는 "원래 '흑백요리사' 하기 전에 외식업을 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일상이 바쁘다 보니까 조용해 지면 하려고 한다"라며 추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미영 씨는 두부 동그랑땡을 비롯해 두부 조림, 대패삼겹살 고추장 볶음, 비빔 국수 등 실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메뉴 4종의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시식을 한 장영란은 연신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며 감탄했다.
사진=A급 장영란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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