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멤버들이 최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 헤드라이너 출격했다.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는 열한 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 Part.2'(골든 아워: 파트 2)로 돌아오는 에이티즈(ATEEZ)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에이티즈가 사랑한 순간들을 담아낼 'GOLDEN HOUR'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는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노래한다. 나를, 타인을, 우리를 사랑하는 여정으로 끊임없이 나아가는 이들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에이티즈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국내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K팝 아이돌 그룹이 헤드라이너로 출격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민기는 "연초에 출격한 해외 페스티벌의 무대와 셋리스트를 많이 좋아해주셨는데, 멤버들과 회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국내에서도 이런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던 중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제안이 왔다며 "기회가 왔을 때 꼭 잡고 싶었고,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떻게든 찾아가서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중은 이어 "저희가 한국 기반으로 활동하는 K팝 아이돌 그룹인데, 사실 한국에서 지금까지도 저희가 잘 보여드릴 수 있는 확신이 드는 무대나 콘텐츠가 있다면 열심히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르도 지금처럼 저희의 취지에 맞는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참여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한편 에이티즈 새 미니앨범 'GOLDEN HOUR: Part.2'는 오는 15일(금)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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