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왕좌의 게임' "IP 밸런스 맞추고 원작 내용 유지할 것"

넷마블 '왕좌의 게임' "IP 밸런스 맞추고 원작 내용 유지할 것"

프라임경제 2024-11-14 16:4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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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넷마블(251270)이 14일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장현일 넷마블네오 PD와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이 참여해 질의응답에 응했다. 

넷마블(251270)이 14일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장현일 넷마블네오 PD와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 =최민경 기자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알고 게신 대로 웨스턴에 먼저 론칭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수동 조작은 모바일도 당연하다. 지금 장르 자체가 액션 RPG이기 때문이다. 현재처럼 풀 스톤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현재 론칭 전략은 웨스턴 권역이 북미 유럽을 포함한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계획 중에 있다"며 "이번 연말부터 해서는 글로벌 각각의 지역들에서 유저 테스트를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사업본부장은 이어 "어느 시점에 출시를 어떤 플랫폼에 할지 더 구체화하는 단계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경우 어느 정도 콘텐츠의 소비 속도도 상당히 빠른 지역이라 생각한다며 이후 아시아 지역도 빠르게 출시 전략을 발표하는 시기가 조만간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장현일 PD는 "IP 적합성과 게임적 허용 밸런스를 맞추는 게 가장 고민이었다"며 "어느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게 신경 쓰면서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왕좌의 게임 원작의 내용을 바꿀 수는 없고 내용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 또한 핵심 특징이다. 주인공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다를 수 있지만, 원작의 이야기를 바꾸는 경우는 없다고 못 박았다. 

문 사업본부장은 "노출하기 힘든, 선정적인 부분이나 피가 튀는 부분을 아직 시연회에서 공개하기 힘든 부분이다. 따라서 지스타에선 프롤로그만 체험하신 상황"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게임의 진짜 재미있는 부분을 유저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PD는 "개발팀도 많은 인원이 적지 않은 시간동안 개발해왔고. 저희도 많은 기대가 된다"며 "메인 시나리오나 전투 관련한 부분은 충분히 수동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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