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이 주최한 ‘Taste of Guam’ 행사가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13일 저녁 압구정동 소재 ‘더 클래스 청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청 미디어는 물론 여행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빼곡하게 채워 마리아나제도에 위치한 미국령 ‘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자리에는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을 비롯해 은호상 괌 한국마케팅위원회 위원장, 박지훈 한국지사장 등 괌 관청청의 수장 및 스탭진과 ‘다윈 아레올라’ 셰프와 ‘피터 T.C 두에나스’ 오너 셰프가 자리를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남게 됐다.
이날 행사는 괌정부관광청이 진행하고 있는 ‘Taste of Guam’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은호상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괌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방문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는 특별한 목적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25년 한 해도 여기 계신 모든 파트너분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공 신규 노선의 지원과 더불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인센티브 프로모션도 더욱 보강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괌을 선택할 수 있는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괌은 그저 쉬어 가는 여행지 이상의 특별함이 있는 곳이라고 믿는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은 물론 여행객들이 진정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하도록 만드는 목적지다. 앞으로도 이러한 괌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과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괌은 4000년의 차모로 문화, 스페인, 일본, 미국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괌만의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번 ‘Taste of Guam’ 프로젝트를 통해 괌이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미식 문화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면서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한 ‘괌 미식 투어' 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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