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헌혈 행사 진행, 해외 사업장 의료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매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중이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효성은 매년 겨울 ‘사랑의 김장김치’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1500세대에 전달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18년간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2만25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다.
지난해 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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