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이 지스타 2024에서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공개했다.
'아키텍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개발한 박범진 사단의 아쿠아트리와 하이브IM이 만나 선보이는 MMORPG이다.
수천 년간 방치된 미지의 땅 '버려진 땅'으로 향하는 모험가가 되어 다양한 몬스터를 조우하며 '아키텍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상 현상과 전투, 탐험을 체험할 수 있다.
'아키텍트'의 주 무대인 '버려진 땅'은 거대한 심리스 월드를 하나의 채널로 개발됐다. 필드 속에서 몰입감 넘치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행, 수영, 암벽 등반과 같은 특수 이동을 활용해 모든 지역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탐험도 가능하다.
전투는 보다 빠르고 역동적인 전투를 지향하고 있어, 점프, 대쉬 등 다양한 모션을 활용해 몬스터의 기믹을 파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키텍트'는 지스타 2024에서 '스토리 모드'와 '탐험 모드'로 총 두 가지의 PC 시연을 제공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등 5개로 이루어진 클래스 중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컷신 영상은 물론 배경, 몬스터, 플레이어블 캐릭터 등 세계관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아키텍트'의 주요 NPC인 '라다'와 함께 거신병과의 전투도 경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아키텍트'만의 논타겟 방식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탐험 모드에서는 '아키텍트'의 NPC 나루루족 캐릭터가 주는 세 가지 미션을 통해 직접 조작하는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첫 번째는 '비행의 시련'으로 '아키텍트'의 특수 이동 중 하나인 비행으로 캐릭터를 조작하여 고리 모양의 원을 통과하는 시련이다. 자유로운 방향 전환과 빛나는 특수 고리를 통과하면 발동되는 대시를 활용해 최종 목적지까지 날아가는 것이 목표다.
두 번째 시련은 퍼즐 요소를 가미한 '도약의 시련'이다. 플레이어는 특수 이동인 점프와 등반을 사용하여 눈앞에 있는 큐브들을 딛고 올라가 목표 지점에 도달해야 한다.
마지막 시련인 '도전관문'은 인스턴스 던전에서 펼쳐지는 전투형 콘텐츠로 던전 탐험, 보스 공략 등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로와도 같은 던전을 탐험하며 보스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며, 각 방마다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해 플레이어의 진로를 방해한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Copyright ⓒ 베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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