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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오뚜기(00731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외부분 매출과 순이익은 소폭 증가는 했지만 국내 매출액은 증가가 미미했다”면서 “매출을 위한 판매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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