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의 재무 관리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IBK기업은행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자산관리 지원'스타트업WM'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청년 스타트업이 미래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스타트업WM'은 자산관리 특화점포인 전국 20개 WM센터에서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초기 별도의 재무담당자가 없고 금융경험이 적은 청년 대표자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추천하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관리할 계획이다"며 "선발기업에는 WM센터 PB팀장의 자산관리, 세무상담 및 '스타트업WM' 인증서 제공, 환율우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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