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10.07%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지원자 51만8천497명 가운데 응시자가 46만6천287명으로 이같은 결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1교시 결시율은 전년 1교시 결시율(50만1천321명 중 44만8천228명 응시·10.6%)보다 다소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에서의 결시율이 13.24%로 가장 높았다.
이외엔 인천(13.10%), 충북(11.87%), 대전(11.71%), 강원(11.68%), 대전(11.71%), 경기(11.12%), 전북(10.32%) 등으로 나타났다.
그 외엔 경북(9.58%), 경남(9.18%), 서울(9.10%), 제주(8.92%), 전남(8.17%), 울산(7.97%), 대구(7.79%), 광주(7.61%), 부산(7.29%) 등 순이었다.
한편 올해 수능은 전년보다 1만8천82명 많은 52만2천670명이 지원했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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