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부천대의 100년을 향한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해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사캠퍼스 2단계 건립사업’ 기공식을 13일 부천대 소사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한정석 총장을 비롯해 문희주 학교법인 한길학원 이사장, 애홍가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 공사 참사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신 아그리피나 총장, 고토 요이치 일본 일장학원 이사장, 지역구의원 등 국내외 귀빈과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소사캠퍼스 2단계 건립사업 프로젝트는 70주년기념관과 한길미래관으로 구성돼있으며, 70주년기념관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학과 실습실, 평생교육원 강의실, 그리고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다목적 홀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로 학생들과 부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길미래관은 지상 6층 규모로 200명의 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와 도서관 기능을 갖춘 복합 건물로써 최첨단의 시설을 자랑하며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정석 총장은 “소사캠퍼스 2단계 건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평생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지자체·지역사회 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동반성장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수요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강화하는 터전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대학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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