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영통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급 기관·단체 70여 명이 협력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사전에 준비한 채소를 직접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김장 김치 200여 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등 각지에서 후원금을 제공하여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강경임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들여 만든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따뜻한 영통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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