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사회복지공무원 사기 진작 나선 인천 중구, ‘역량 강화 워크숍’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개항장 일원에서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역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 간 소통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격무로 지친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34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선영 한국 공예 오아시스 아카데미 협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참여자들과 ‘나만의 오브제’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간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조직문화와 튼튼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에 근무하는 130여 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복지서비스(국민기초생활수급제도 등) 신청·조사·관리는 물론, 노인·장애인·아동·여성·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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