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기업과 구성원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 전략과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조직과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사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임직원 간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예술과 인문학 등 폭넓은 분야의 문화 체험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실무 강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 지원과 회사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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