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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1995년 유네스코(UNESCO)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존중하자는 차원에서 지정한 국제관용의 날(11.16)을 기념하는 자리다.
심포지엄에서는 성동장애인모델아카데미의 런웨이쇼와 다문화 사회에서의 존중과 협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행사는 서울시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한국성인교육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한편 서울시는 외국인노동자센터의 명칭을 외국인주민센터(가칭)로 바꾸고 지원 대상을 넓히고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국제관용의 날 기념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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