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단지 호텔 조감도<제공=하동군> |
군은 올해 연말까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행정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해양관광단지에는 ▲휴양숙박시설 ▲해양레저시설 ▲힐링 감성 시설 등이 조성된다.
사계절 관광객을 목표로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하동군을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투자 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경남 국제관광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 금오산의 관광 자원이 주목받았으며, 호텔 전문기업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도 투자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하동군은 해양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농특산물 소비 촉진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금오산 일원이 생태·치유·힐링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민간 투자 유치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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