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동리첸시아’ 33평형, 9억원 오른 18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용산구 ‘한남동리첸시아’ 33평형, 9억원 오른 18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2024-11-14 10:0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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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1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한남동리첸시아’ 전용면적 83.67㎡형(33평) 9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9억원에서 9억원 오른 18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8월 16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7년 11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371가구 3개동 아파트다.

종로구 평창동 소재 ‘롯데캐슬로잔’ 200.33㎡형(69B평) 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21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2년 9월 14억7560만원으로, 6억744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9월10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6개동으로 11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강남구 소재 ‘도곡현대힐스테이트(101동)’ 전용면적 171.58㎡형(55평) 7층이었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019년 9월 종전신고가 19억4000만원에서 5억6000만원 오른 25억원에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0월 24일이었다. 총 4개 동인 ‘도곡현대힐스테이트(101동)’에는 5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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