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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산업별 공급망 탄소중립 디지털 플랫폼 구축 운영, 해외 통상 규제 대응 지원 및 공급망 관리·실사 컨설팅 지원, 탄소중립 관련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기여, 탄소중립플랫폼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탄소 관리 지원, 기타 협력이 가능한 제반 사항을 담고 있다.
지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 제조 산업체들의 해외규제 대응 및 규제리스크 관리를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특히 트럼프노믹스 2.0을 앞두고 더 거세질 글로벌 비즈니스 통상 장벽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적 요소들을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안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희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은 “2025년은 특히 유럽과 미국의 탄소장벽 규제화(CBAM, CCA 등) 및 해외 시장 진출 및 공급망 관련 리스크 관리에 대한 한국기업의 맞춤형 K 대응 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지평 경영컨설팅센터는 해외그룹과 함께 규제리스크와 경영전략, 변화에 대응하는 싱크탱크형 자문컨설팅을 경남을 기점으로 국내 지역 글로벌 기업들에게 시의성 있게 제공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평은 지난 6월 ㈜글래스돔코리아와 ‘국내외 기업의 탄소 데이터 관리와 공급망 탄소 정보 연계 대응 등을 위한 컨설팅과 플랫폼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지난 6일에는 ㈜아이투맥스와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 경영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에게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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