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수능일 아침 진풍경였던 모습을 현대는 찾아볼 수 없고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사회에서 나누고 베푸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수험생과 애타는 학부모의 마음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거 수능일에는 평균 날씨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이상 저온현상으로 몸도 마음도 움추려지곤 했다. 그러나 아무리 추워도 수년간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이 실수하지 않고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소원하는 수험생 가족들은 각 고사장의 교문에 갱엿을 붙이고 간절히 기도하거나 각자의 종교지에서 염원을 담아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각 사회단체나 종교단체에서 따뜻한 차와 찹쌀떡을 제공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추억이 됐다.
이에 사단법인 신세계능력개발협회는 손 시림 방지와 긴장감을 완화해 실수 없이 시험을 잘 보라는 마음을 담아 핫팻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사단법인 신세계능력개발협회는 ‘당신의 모든 가능성을 응원합니다!’란 슬로건으로 2022년 창단한 시민단체로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운영법인이다.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이롭게 그리고 쓸모있는 사람 쓸모있는 공동체를 목적으로 논산시민의 사회경제활동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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